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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반코스 드라이브

한미현32 2023. 3. 4. 22:25

 

숙소가 미카즈키여서 생각보다 빠르게 다녀 왔어요.

왕복80분 정도

오전에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 노는 동안 어른들은 전날 온천과 수영으로 충분해서 뭘할까 하다가 렌트카 기사님께 부탁했어요.

전날 미리 얘기했어야 했는데 기사님이 당황하시더라구요.

렌트카업체에서 하이반 코스 가려면 25달러 추가요금 발생한다고 연락와서 추가요금 내고 갔어요.

9시쯤 출발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풍경 보기 좋았어요.

15분 정도는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해요.

정상에서 뷰 좋은 곳은 가게안이라포토존이라고 만동씩 받았어요.

음료는 마실거냐 물어보는데 저흰 생각없어서 마시지 않았어요.

풍경은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뭐가 없어서 약간 실망했어요.

강원도 높은 산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랄까요. 약간 풍경이 한국과 비슷하더라구요.

바이크 타고 오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도 탈수만 있다면 바이크 타고 달리고 싶었어요.

그래야 제대로 하이반코스의 면모를 몸소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시간 여유가 많다면 한 번 가보는건 괜찮지만 적극 권하진 않습니다.

영흥사나 오행산 쪽으로 가볼걸 하는 후회가 약간 있었어요.

참고하세요.